굿네이버스 경기용인지부, 여름방학교실 진행 유덕상 2011-08-18 00: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비가 와도 방학교실 갈래요~! 굿네이버스 경기용인지부(지부장 최용식)는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용인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빈곤가정 아동지원사업을 진행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맞벌이 저소득층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방학 중 방임 될 수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 제공, 문화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 방학교실 문화체험은 과천국립과학관의 지원으로 과학관을 견학하고 네이버 사옥을 방문하였다. 용인 지역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1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로 인해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들이 좀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몸과 마음도 쑥쑥 자랐을 것이다. ‘2011 희망프로젝트 Young Power School(중학교대상)’에서는 3개 중학교 35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5일간 진행하였다. 이번 자기극복미션수행활동 주제를 양로원 봉사 활동으로 정했다. 학생들이 2주에 걸쳐 여러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미션수행을 위한 준비 시간을 가졌고 양로원 어르신 앞에서 준비한 공연, 손지압 마사지, 레크레이션 등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또한, 이번 희망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폭우로 인해 용인 모현중학교 한 학생의 집에 토사가 들어오고 침수피해가 심각했다. 7월 30일, 굿네이버스의 발빠른 조사와 대처로 그 학생의 거주 지역인 매산리로 긴급구호를 진행했다. 그 지역의 수재민을 위해 50여명의 직원 및 자원봉사자의 인력을 투여하였고 긴급구호물품을 나누어 주는 등 구호활동을 벌였다. 여름방학교실과 Young Power School의 프로그램에 개인 후원과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국민연금공단, 덕평 휴게소에서 급식비를 지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로 국내, 북한 및 해외 23개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NGO단체이다. 굿네이버스 경기용인지부는 2008년 1월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개소하여 용인, 이천, 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결식아동지원사업 및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갈동, 홀로어르신 보양식 대접 ‘훈훈한 정’ 나눠 11.08.19 다음글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유림 청소년자원봉사단 1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