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사랑의 PC’ 정보화 취약계층에 무료 보급 유덕상 2011-04-28 02: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병설)가 관내 경로당 37개소와 장애인·수급자 가정,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중고 PC 56대 보급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기흥구의 ‘사랑의 중고 PC 보급사업’은 정보화 취약계층의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구청이 보유한 행정 PC의 하드디스크 저장 정보를 영구 삭제한 후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하고 불량 하드디스크와 CD-ROM을 전면 교체해 정보화 취약계층 및 소외이웃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랑의 중고 PC를 받은 상갈동 금화마을 5단지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은 “경로당에 PC가 부족해 정보화 교육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사랑의 중고 PC를 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컴퓨터에 관심을 보이고 시민정보화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등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흥구는 일정 기간 동안 무상점검을 해주는 등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사랑의 중고 PC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청 주차장 새 단장 주민맞이 끝. 11.04.29 다음글 종근당, 용인에서 효종연구소 시대 개막 1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