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청소년지원센터 카운슬러대학 수료식 유덕상 2011-04-27 09: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지원센터는 2011년 4월 26일 오전 11시 30분 동백 쥬네브 연회장에서 제14회 용인시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8일 개강하여 총15회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 106명 중 교육과정의 90%이상을 이수한 수강생 92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제14회 용인시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 상담의 이론과 실제를 비롯하여 청소년의 여가, 위기상담, 진로상담, 학습상담, 성상담, 가족상담, 인터넷 중독과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엄금옥 수강생은 “강의를 들으면서 가슴이 뛰고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나라 청소년들을 그토록 염려하였던 적이 또 있었을까” 자문하며 “기존의 생각을 깨고 진정한 삶과 미래에 대한 방향을 짚어 주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나누었다. 운영 주최인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박상무 상임이사는 수료식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어디에선가 고통 받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진정어린 카운슬러로 일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조남숙 용인시 가족여성과장은 공로상, 카운슬러상 그리고 안타깝게 수료하지 못한 수강생을 위한 아차상을 수여하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지역주민들에게 상담에 대한 체계적이며 종합적인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용인시카운슬러대학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031-324-9300)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종근당, 용인에서 효종연구소 시대 개막 11.04.28 다음글 중앙동주민자치센터, 이웃돕기 사랑의 쌀 30포 전달 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