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장애인공동체, 29일 ‘맑음터 이야기’ 바자 개최
유덕상 2011-04-27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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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지원하는 장애인복지시설 ‘한울장애인공동체’가 29일 처인구 양지면사무소 뒤뜰에서 바자회 ‘맑음터이야기’를 연다.

 

이웃돕기를 즐기는 맑은 마음씨를 지닌 봉사자들이 만드는 행사란 의미로 ‘맑음터 이야기’로 불리는 바자회는 한울장애인공동체 직원과 경남여객 한결봉사단 등 20여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협력해 마련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29일 행사에는 의류, 생활용품, 신발류, 먹거리, 악세사리 등 다양한 품목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후원자들이 모으거나 직접 만든 물품들이다. 특히 올해는 봉사자들이 각 가정마다 책꽂이에서 잠자고 있는 책들을 모아 판매, 재활용의 기회를 주고 환경을 생각하는 아나바다 운동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한다.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지난 1999년 문을 연 한울장애인공동체는 현재 25명의 지적장애인들이 공동생활을 하는 가운데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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