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상습침수구역 수해 예방 공사 실시 유덕상 2011-04-13 04: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김명진)는 수해 대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관내 5개소 상습침수구역에 대하여 하수도 보수비 1억원을 투입하여 수해예방 공사를 4월 중 착공,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강우 시 상습 침수로 교통 불편을 겪는 3개소와 가옥 침수가 잦은 2개소 등으로 ▲경부고속도로 하부 암거 통행로 주변에 배수 개선 공사 ▲ 동천동 105-2번지 일원 배수개선 공사 ▲풍덕천1동 삼성쉐르빌 진입로 주변 우수시설 정비공사 ▲고기1통 측구 설치 ▲동천2통 빗물받이 설치 등을 시행한다. 경부고속도로 하부 박스암거구간은 국지도23호선, 시도1호선 구간 차량이 다수 이용하는 곳이지만 강우 시 차량통행금지 및 보행금지 등의 조치로 주민불편이 발생해 우수의 원활한 배수를 위한 배수시설을 개선한다. 또한 동천2통에는 집중 호우 시 저지대 가옥으로 우수가 유입되어 불편이 발생되므로 재정비하여 노면수를 하수도에 유입하는 빗물받이를 설치하는 것이다. 고기1통의 경우 집중 호우 시 도로에서 내려오는 우수 유입량이 많아 건물 지하실 침수가 수시로 발생해 주변 지역 노면수를 집수하는 측구 시설을 설치한다. 수지구는 이번 정비공사와 함께 관내 도로 측구 및 배수구의 퇴적토 준설공사를 병행 도로의 원활한 배수처리로 수해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수해 예방 공사를 통해 강우 시 도로와 가옥침수 등의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 등 수해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청사 체력단련장 주민 위해 무료 개방 11.04.15 다음글 용인시, 상반기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 1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