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상반기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 유덕상 2011-04-13 04: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고시원, 종교시설 등 대형시설물 840개소 대상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고시원, 종교시설 등 관내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점검은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시설물 68개소와 건축물 772개소 등 특정관리대상시설 총 840개소로 고시원, 화상 대화방, 종교시설, 5~15층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교량, 대형건축물, 가스충전소 등이다. 특히 공동주택 중에서 안전관리자가 선임되어 상주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사이버자체안전점검 시스템을 운영하고, 시스템 참여시설을 수시로 선정하며 여기에 참여하는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점검주기를 완화해 줄 예정이다. 또한 시 하천방재부서와 시설관리부서가 점검반으로 나서 관리대상 시설물과 건축물의 허가·신고·등록 등 확인, 내구성 저하 여부와 가스, 전기, 소방 등 안전성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긴급 보수․보강을 해야 하거나 사용과 거주상 제한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재난위험시설로 지정 관리하고, 재난의 예방을 위해 지속 관리할 필요가 있는 시설은 중점관리 대상시설로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상습침수구역 수해 예방 공사 실시 11.04.13 다음글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통합발대식 선포 1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