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 쉼터, 가출 청소년 안식처로 정착 유덕상 2011-03-16 06: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상담, 학업지원, 사회적응 훈련 통해 자립지원 용인시(시장 김학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쉼터가 가출청소년의 안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003년부터 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쉼터는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단기쉼터와 중장기쉼터 2곳으로 가출청소년의 일시적인 보호와 가정·사회로의 복귀, 중장기 자립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사)푸른꿈청소년상담원(원장 오수생)에 위탁 운영중인 청소년쉼터는 단기쉼터는 남자, 중장기쉼터는 여자로 구분해 숙식을 제공함은 물론 가출청소년을 3개월에서 2년 내외로 보호하면서 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과 치료·예방, 학업·정서·문화활동 지원, 직업·사회적응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리적인 안정과 자립지원을 돕고 있다. 작년의 경우 연간 258명이 이곳을 이용했으며 이중에서 50명은 가정으로, 14명은 사회로 복귀하고 14명은 진학과 검정고시 준비를 하는 등 청소년기에 겪는 방황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를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의 청소년단기쉼터<남자> 031-276-0770 청소년중장기쉼터<여자> 031-264-7733)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통합발대식 선포 1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