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구급대원 폭행방지 호신술 교육 유덕상 2011-07-20 23: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19~20일 2일간 구급현장 활동 시 폭행사고 등 돌발상황에 대비하고자 구급대원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구급현장에서 만취자, 흥분한 환자, 보호자 등이 폭언과 폭행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이를 예방하여 구급대원들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저감하고, 구급대원들이 방어능력 배양으로 폭행피해를 방지하여 신속한 응급이송 체계를 구축하는 취지에서 실시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교육은 ADT캡스 경호팀 이용주, 남희산 팀장이 강사로 나서 구급차량 및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극을 연출하는 등 구급대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강의를 개발하여 각종 폭행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구급대원들의 폭행방지를 위한 호신술 교육을 도와준 ADT 캡스에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전광택 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119구급대원의 폭행은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며, 정기적인 호신술 교육을 통해 자기방어능력을 향상시켜 구급대원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성숙한 시민정신으로 119구급대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예절교육관, 고유 전통문화 방식으로 선보여 11.07.22 다음글 용인시 보건소, 취약계층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본격 실시 1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