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센터에서 야외결혼식 하세요! 유덕상 2011-07-15 23: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녹색 잔디 위 알뜰한 로맨틱 웨딩 지원 용인시민 체육행사 30% 할인도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축구 꿈나무 양성을 위한 축구전문 테마파크이자 교육센터인 용인시축구센터가 시민들을 위한 문화복지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주말 야외 결혼식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용인시축구센터는 결혼전문업체 ‘용인웨딩’과 협약을 체결했다. 메인스타디움 천연잔디구장과 그 옆에 위치한 인조잔디구장을 야외결혼식장으로 제공한다. 시민들이 세계적인 축구센터에서 녹색잔디 위 낭만적인 결혼식을 저비용으로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천연잔디구장은 차양시설이 설치된 1200석 규모의 스탠드가 구비되어 있다. 또 총330㎡규모의 라커 2개소를 각각 신랑신부 대기실로 사용할 수 있고, 축구센터 식당에서 피로연을 개최할 수 있다. 인조잔디구장은 차양시설이 설치된 600석 규모의 스탠드가 구비되어 있다.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야외결혼식장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결혼식 2개월 전 예약해야 한다. 용인시축구센터 교육지원팀 또는 용인웨딩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용인시의 생활체육 활성화 방침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시민 대상 체육행사 등 운동장 임대도 적극 활성화할 방침이다. 용인지역 거주 시민이 신청하면 정상 임대가의 30%를 할인해준다. 용인 지역 체육대회, 읍면동 행사 등 시민 참여 문화체육공간으로, 시민 체력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로 문호를 개방한다는 구상이다.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쾌적한 시설을 갖춘 센터에서 추억에 남는 야외결혼식이나 체육행사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만족도 제고, 방문자 이용편의 증진 등을 위해 정성껏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원삼면 죽능리 532번지 일원에 15만6918㎡규모, 인조잔디구장 3면과 천연잔디구장 2면, 미니돔구장 1면, 기숙사동, 축구전시관, 주차장 (277대규모) 등을 갖추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선비마을 삼정아파트 주민들 박남숙 시의원에 감사패 전달 11.07.17 다음글 김학규 시장, 아름다운 가게 용인 죽전점 방문 격려 1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