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제도 어떻게 개선되나? 유덕상 2011-06-09 09: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6월 10일부터 국민 편의와 비용절감을 위해 운전면허시험 취득절차 간소화를 본격 시행한다. 현재 운전면허(1․2종 보통)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적성검사, 교통안전교육, 학과시험, 장내기능시험 합격 후 연습운전면허를 받아 도로주행시험에 합격하여야 하지만, 대부분 선진국에는 없는 장내기능시험이 도로주행시험과 중복되고, 응시자에게 부담만 주면서 실용성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시험 항목을 11개에서 2개로 대폭 간소화하여 도로운행 전 기초운전 능력만을 점검하도록 하였다. 이번, 제도개선으로 운전면허 취득에 실기시험 중복 및 전문학원의 일률적으로 실시하던 의무교육도 개인별 학습능력 차이를 고려해 25시간에서 최소 8시간으로 줄여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시간과 비용 등이 줄어들어 경제적 부담도 최소화될 예정이다. 개정법 시행 후 도로주행시험은 기능시험 항목인 “평행주차”가 추가 되며, 좌석안전띠 미착용시에는 “실격”으로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운전능력을 엄격하게 평가하여 교통안전의 필요성과 법규준수 의식을 함양하게 될 것이며 용인운전면허시험장 전 직원은 공정한 시험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과 통합된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고객과 함께 미래 교통문화의 신호등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학규 시장, 아름다운 가게 용인 죽전점 방문 격려 11.07.02 다음글 용인세무서와 구갈초등학교의 자매결연 협약식 1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