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 받아 유덕상 2011-04-28 02: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8일 오후 2시 시청사 에이스홀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능력 향상을 위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교육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았다. 이날 김학규 시장은 통해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주민자치센터는 그 구심체”라며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행복과 꿈이 있는 우수 자치센터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규선 강사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비전’, 김은영 강사가 ‘내 안에 행복을 여는 음식과의 만남’을 주제로 강의하고 컨설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설문조사가 이어졌다. 이날 교육 참여자들은 “주민자치 기능 수행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위원으로서 그 역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봉사 실천을 확산해 센터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용인시에는 22개 주민자치센터가 설치되어 440명의 주민자치위원이 문화여가·건강증진·평생학습 등 총68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개소당 1일 900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민사랑방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보건소, 방역소독 민간위탁업체 교육 실시 11.04.28 다음글 상갈동주민자치센터, 녹색자전거 강습 발대식 가져 1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