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문화전시관 7일 개관한다 유덕상 2011-04-01 02: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농경문화전시관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연계한 체험 교육 공간으로 활용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농경역사·문화공간이 탄생되었다. 농경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활용될 ‘용인농촌테마파크 농경문화전시관’이 오는 7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연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878번지에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에 세워진 ‘농경문화전시관’은 42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1,299㎡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전시관에는 미래농업관, 기획전시실, 농산물홍보실, 농경문화관, 전시홀 등이 들어섰으며 부대시설로 농기구 야외전시실과 야외공연장, 잔디광장을 조성했다. 특히, 용인시는 용인농촌테마크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한 상황에서 농경문화전시관을 개관, 앞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중심 공간이 되어 전통 농경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 농촌 비전을 제시하는 산 교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6년 우리랜드로 개장한 이후 2008년 10월 용인농촌테마파크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지금까지 직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테마파크를 정비하고 조성해 방문객 100만 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용인농촌테마파크 관계자는 “직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테마파크를 정비하고 조성해 방문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교실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렵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을 현장에서 깊이 있게 체험하는 다양한 농업·농촌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의 만족도 향상과 내적 충실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남사파출소, 초등학생 등하교길 범죄 취약요소 제거 및 방범홍보 캠페인 11.04.01 다음글 용인소방서, 내부 의사소통을 위한 목소리 창구 ‘불만Zero팀’ 운영 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