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어르신들 덩실덩실 춤추게 한 재롱잔치 김기숙 2017-01-31 13: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동네 어르신들 덩실덩실 춤추게 한 재롱잔치 고기초등학교(교장 최춘매)는 학구내에 있는 용인시 고기리와 성남시 대장동 노인정에서 어르신들 위한 재롱잔치를 하였다. ‘재롱잔치’는 고기초등학교 학구내에 위치한 고기리 노인정과 대장동 노인정의 어르신들을 위해 떡과 과일을 준비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이 준비한 노래와 춤 등 장기자랑을 보여드려 어르신들의 어깨가 덩실덩실 춤을 추게 하였다. 할머니께서는 ‘80여년을 살아도 학생들이 노인정에 와서 노래와 춤을 보여준 적이 처음이라면서 주머니에서 쌈지돈을 학생들에게 주기도 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오래오래 사시고 건강하시라고” 사랑의 편지도 써서 읽어드리고 어깨도 주물러 드렸습니다. 학생 모두가 새해 세배로 끝을 냈다. 노인정 회장님께서는 “오늘처럼 즐겁고 행복 했으면 좋겠다.” 하시면서 손주처럼 다정하게 대해 주셨고 맛있는 것도 손에 쥐어주었다. 노인정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너무 즐거워 보이시고 행복해 하신는 것 같다. 최춘매 교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렇게 좋아 하시는 것 보니 앞으로 계속 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김기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원시 시소유지에 개도살장이 수년간 운영되어 왔다. 17.07.28 다음글 용인서부서 장애인 복지시설 위문 봉사 17.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