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장애인 복지시설 위문 봉사 - 용인서부署 설명절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 등 나눔활동- 김기숙 2017-01-25 10: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17년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1월 25일(수)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10여명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 전달 및 성보호 예방 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8세 아동부터 30세 성년까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지적 장애인 27명을 보호 양육하고 있는 곳으로 그간 용인서부경찰서는 범죄 방어능력이 취약한 장애인 보호에 관심을 갖고 수시로 방문하여, 성폭력 등 예방 교육과 상담을 통해 입소된 장애인들과 깊은 유대관계를 쌓아오고 있었다. 박주진 서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민족대명절인 설을 준비하는 들뜬 연초, 가족과 함께 지내지 못하여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함을 전하고자 경찰직원들의 뜻을 모아 위문 활동을 계획하게 되었으며, 보육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시설 관계자에게 전달하며 내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보살필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입소 장애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성범죄예방에 대한 OX 퀴즈를 통해 본인의 몸을 소중히 할 수 있도록 관심을 높여 범죄로부터 취약한 장애인의 안전 보호도 잊지 않았다. 박주진 서장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의 약자가 범죄로부터 보호받고 신체적 안전함에 그치는 것이 아닌,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소통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진정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라 할 것”이라며 “용인서부경찰은 지속적으로 모든 주민이 감동할 수 있는 치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김기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동네 어르신들 덩실덩실 춤추게 한 재롱잔치 17.01.31 다음글 심곡초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찾아가는 파시오네 오케스트라’ 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