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교회 자원봉사단, 경로당 어르신 ‘네일아트와 발마사지’ 봉사실시 장인자 2016-11-18 13: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수지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18일 삼계1리 경로당 어르신들께 네일아트와 발마사지,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삼계1리 경로당에 월 1회씩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11월달은 특별하게 네일아트와 발마사지를 준비하였다. 네일아트를 받으신 유 모(84세,여) 어르신은 “빨간색을 발랐는데 내 마음까지 밝아지고 환해진다”라며 “마음까지 젊어지는 것 같다”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 모(83세, 여)어르신은 “하루라도 젊게 살 수 있도록 손톱에 예쁜 색을 발라줘서 고맙고 발 마사지까지 시원하게 해주니 오늘 밤은 잠이 잘 올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네일아트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김하늘(36세, 여)씨는 “마음이 행복해야 하루 하루 기쁘게 살 수 있다. 어르신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것을 보고, 수줍은 소녀처럼 너무나도 행복해하시니 보람된다.”라고 말했다. 수지교회 자원봉사단은 지역내 담벼락그리기, 6.25참전용사 위로행사, 주한 외국인 대상 의료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국전력, 서용인지사 개소식 행사 개최 16.12.01 다음글 네오트랜스, ‘한국방재안전학회장상’ 수상 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