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병역 공익근무요원에게 자긍심을... 류지원부장 2011-10-24 10: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병무청장(청장 김영후)은 “24일 서울공익근무요원교육센터(서울시 관악구 소재)를 방문하여 소양교육을 받고 있는 공익근무요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영후 청장은 교육중인 공익근무요원들에게 “사회적 편견과 열악한 근무여건 등 어려운 환경에서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공익근무요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교육 관계자들에게는 “공익근무요원들이 병역의무를 잘 마치고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하고 또한 현역으로 복무하는 병사들 못지 않게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교육을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김영후 청장은 “2009년 이후 교육효과에 대한 외부리서치 결과, 교육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교육의 효과가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하였으며, 강사와 교육운영 관계자들에게 국가예산을 투입하여 진행하는 교육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공익근무요원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외에 별도의 교 육 없이 복무기관에 배치하여 사실상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 여 있 었으나 2008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하여 현재 는 연간 2만6천여명에 대하여 소양교육과 직무교육 그리고 실시함으로써 공익근무요원 스스로에게도 자기계발의 기회와 자 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 병무청 관계자에 의하면 “2012년에는 93억여원의 예산을 배정하여 공익근무요원의 사명감과책임감,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갈동주민자치센터, 용인팔경 탐방 행사 개최 11.10.29 다음글 태풍 쓰나미, 경제 쓰나미가 되어 세계를 덮친다 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