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사업, 평생학습센터 벤치마킹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펼치고 있는 평생교육사업과 평생학습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만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시청을 방문했다.

유명초 단장(대만 신북시 교육국 사회교육과장)을 비롯해 신북시 교육 관계자, 대학교수, 교장, 초·중교 교사, 평생교육사 등 30명으로 구성된 대만 평생교육 관계자 일행은 9일 시청 전나무실에서 용인시 평생학습 추진성과를 경청하고 시청 1층에 있는 평생학습센터와 학습정원을 둘러보았다.

대만은 2006년부터 학계 전문가, 공공기관, 초·중등학교, 대학,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우리시의 평생교육이 대만에서 지속적인 선진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만은 시청 산하에 우리나라에 해당하는 교육청 업무와 평생교육 업무를 교육국에서 관장하는 등 교육과 행정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