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연계 독서를 통해 책 읽는 학교 문화 만들기 용인한일초, 도서부 학생주도프로젝트 독서를 통해 마음이 건강해지는 날 운영 손경민 2024-04-16 16: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한일초등학교, 세계 책의 날 연계 가재울 도서관 행사 실시 ◦ 전교생 및 교직원 대상 도서부 학생 중심의 학생 주도 독서교육프로그램 - 디지털 갤러리 통한 홍보 및 결과물 전시 ◦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람직한 독서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 용인한일초등학교(교장 김소양)는 4월 15일부터 1주일간 전교생 대상으로 도서부 학생 중심의 학생 주도 독서교육프로그램인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계 책의 날”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World Book and Copyright Day)이라고 하는데, 매년 4월 23일로 1995년 UNESCO(유네스코)가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정한 날이다. 또한 도서 출판의 장려, 저작권 제도를 통한 지적소유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날이기도 하다. 학생들에게 책의 날의 의미를 일깨우고 학생 참여의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유발하고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으로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도서부 학생들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기획되었다.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재울도서관에서 동시 읽고 동시화 그리기, 책을 읽고 줄거리와 느낀점을 적고 책제목을 ‘이모티콘’으로 그려 표현하는 북티콘 만들기 및 도서관 방문하여 연체한 책을 반납하면 연체를 풀어주는 연체 해지 이벤트 등 직접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결과물은 1층 책공간과 도서실 복도에 전시하고 동영상으로 만들어 디지털 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행사 첫 날 참석한 한 학생은 “세계 책의 날에 대해 알게 되었고 도서부 언니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동시도 읽고 동시화를 그려보는 활동이 재미있었다. 내 그림이 전시도 된다고 생각하니 더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 자주 오겠다는 말을 남겼다. 김소양 교장은 “평생동안 함께 할 책 친구를 만드는 좋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도서부가 직접 참여하는 학생 주도 활동으로 활동하는 학생들과 참여하는 학생들도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습관이 형성되고 다양한 흥미를 제공하여 도서관의 잠재적 이용자가 실질적 이용자가 되도록 독서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여 독서를 통해 건강해 지는 날 활동을 통해 책 읽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고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학생 개개인의 꿈을 찾고 이뤄 갈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들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Y드림댄스’참여팀 모집 24.04.16 다음글 용인문화원,70주년 기념 청년서포터즈로 새로운 도약! 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