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생 청년에게 ‘문화예술 패스’ 지원 - 28일부터 4055명 선착순 모집…공연과 전시회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15만 원 상당 포인트 지급 - 장인자 2024-03-25 19: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회에 사용이 가능한 청년문화예술 패스를 오는 28일부터 발급한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사업은 올해 처음 마련됐다. 청년문화예술 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19세 청년(2005년 출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에서는 4055명의 청년에게 선착순 발급한다. 신청은 공연이나 전시회의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yes24’에서 ‘청년문화예술 패스’ 신청‧발급 후 티켓 구입시 사용할 수 있다. 발급 자격 확인 후에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올해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청년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 청년문화예술 패스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한다”며 “문화‧예술 분야의 시장 확대와 내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무대 체험 프로그램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전 회차 매진 24.03.27 다음글 4.16민주시민교육원, ‘세월이 가도 온통 그대들과 함께였음을’열어 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