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한얼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주관 가을 등굣길 음악회 실시

  ◦ 학생자치회 주관 등굣길 음악회를 운영함으로써 학생주도 자치 실현의 기회의 장 마련

 용인한얼초등학교(교장 김희자)는 10월 24일(화)부터 10월 26일(목)까지 학생자치회 주관 가을 등굣길 음악회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실시하였다. 등굣길 음악회 실시 전 1~6학년 학생들의 참여 신청을 받은 후 학생자치회 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악기 연주, 노래, 방송 댄스 등 총 12개 팀을 선정하여 3일간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무대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등굣길 음악회를 실시하였다.

울긋불긋 가을 단풍이 교정을 물들이고 있는 가을 아침,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중앙현관 입구에 마련된 ‘한얼킹’무대에서 학생자치회 임원의 사회로 거리음악회를 진행함으로써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 하였다. 날이 거듭될수록 음악회에 참가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등굣길 음악회를 관람하는 용인한얼초 학생들의 열띤 응원과 박수가 이어졌다. 음악회를 관람하며 이번에 참여를 못한 친구들은 내년에의 참가 의지를 다지기도 하였다. 음악회 관람을 하고 난 후 “등굣길 음악회에 참여한 친구들처럼 나의 숨은 재능을 찾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내년에는 기회가 되면 도전해 보고싶다.”라고 전했다.

 용인한얼초등학교 교장 김희자는 “인성교육을 통한 나눔, 학생중심 배움 수업,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울림으로 세계로 미래로 뻗어나갈 미래의 주역들이 자발적 참여 학교생활을 통해 자신에 대한 주인 의식 및 타인에 대한 책임 있는 의식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등굣길 음악회처럼 학생 자발적 참여 활동은 우리 용인한얼초등학교 학생들이 미래 삶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들이 되었을 것이다. 더불어 학생들 스스로 준비하며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으로 더 자리매김할 수 있는 용인한얼초등학교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용인한얼초등학교는 한얼을 가슴에 품고 세계로 미래로라는 비전속에 맞춤형 인성교육을 통한 나눔, 학생중심 수업 운영을 통한 배움, 오감만족 문화예술 교육(1인 1악기)을 통한 울림이 퍼질 수 있도록 교육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생 자치 실현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