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 용인 중앙예닮학교 체류 잼버리 대원들 찾아 격려
- 한국을 알리는 국궁, 도예, 붓글씨 캘리그라피 등이 큰 호응 얻어
- 김희영 의원 “안전하게 머물게 해 준 용인시와 학교측에 감사드린다”
손경민 2023-08-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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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국민의힘)은 11일 잼버리 대원 일부가 체류 중인 용인 중앙예닮학교를 방문해 잼버리 대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용인시(이상일 시장)에는 4,907명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15개 시설에서 시가 제공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으며, 그중 용인 중앙예닮학교는 핀란드를 비롯해 벨라루스, 잠비아, 바베이도스, 세이셀군도의 5개국 176여명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기숙사를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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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펜싱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김희영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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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사물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김희영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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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국궁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김희영의원).

 

 용인 중앙예닮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인가받은 기독교 대안학교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국궁, 도예, 붓글씨 캘리그라피, 사물놀이, 민속놀이 체험, 도예 체험, 펜싱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잼버리 대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강사지원 및 기숙사 운영 등을 위해 학교 내 10여명 원어민 교사와 학생 및 지역봉사자 그리고 30여명의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함께하고 있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학교 현장에는 여러 기관 담당자들이 상주하며 잼버리 대원들을 합동 지원하고 있다.

 김희영의원은 이날 방문에 대해 “학교에서 준비한 체험들을 하고 있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표정이 밝고 사뭇 진지한 모습들이 인상깊었다. 남은 기간 더욱 즐겁게 지내기 바란다.”고 격려했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애써주신 용인시와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과 봉사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종혁 교장은 “평소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을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운영해보았고 우리 용인 중앙예닮학교는 학교안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다. 마침 여름방학 중이라 잼버리 대원들에게 학교 내 시설인 헬스장, 체육관, 탁구장, 소강당, 동아리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할 수 있어 자랑스러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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