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과학체험 한마당 펼쳐진다 2005-08-10 01: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기상청, 8월 12~21일 ‘2005대한민국과학축전’ 참가 토네이도와 바람관측의 원리 등 각종 기상과학을 체험하고 자신이 직접 기상캐스터가 돼 보는 기상과학체험 한마당이 오는 8월 12일부터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펼쳐진다. 기상청(청장 신경섭)은 한국과학문화재단과 대전광역시, 엑스포과학공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5 대한민국과학축전(8.12~ 21)에 참가한다. ‘기상체험전’을 주제로 참가하는 기상청의 이번 행사는 날씨방송체험관, 디지털예보체험관, 기상실험교실 등으로 나눠 운영되는데 특히 어른과 어린이 등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기상현상의 원리와 기상방송 과정을 체험하고 기상과학의 현주소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뒀다. 날씨방송체험관에는 방송카메라 크로마키 등 방송장비를 설치, 관람자가 직접 방송국에서 일기예보를 전달하는 기상캐스터의 역할을 해 볼 수 있게 된다. 또 기상실험교실에서는 관람객이 풍향풍속계를 직접 제작, 바람의 관측원리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예보체험관에서는 2006부터 시행되는 시청각형태의 멀티미디어 일기예보시스템인 디지털예보 시연장을 조성, 시연해 보임으로써 자신이 사는 동네의 일기예보까지 상세히 알 수 있는 디지털예보의 효용성을 체득토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오는 8월17일 ‘기상의 날’에는 인기 기상캐스터의 싸인회와 기상과학 뮤지컬 ‘판도라의 날씨상자’가 공연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 기상과학체험전 관람 안내 > 날씨방송체험관 8.12.~21. 10시~18시 엑스포 기념관 기상실험교실 8.12.~21. 10시~18시 엑스포 기념관 기상캐스터 사인회 8.17. 11시~12시 엑스포 기념관 판도라의 날씨상자 8.17.~21. 13시, 16시30분 엑스포 아트홀(일 2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인터넷 이용의 성숙ㆍ안정단계 진입 05.08.10 다음글 예절! 직접 방문 지도합니다 0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