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22일 개관 11주년 기념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2012년 5월 22일 문을 열어, 용인시와 함께 어르신의 복지향상과 지역주민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힘써왔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개관 11주년 기념행사 ‘다시 한 살’ 성료

이번 행사는 개관 10주년을 돌아 다시 한 살을 맞이하였다는 의미로 ‘다시 한 살’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지역 내 어르신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떡을 나눔 하였으며, 축하를 나눔하기 위한 11글자 축하 메시지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또한, 제기차기, 엿치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어르신이 ‘11살’을 추억하고 회상할 수 있도록 민속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한 이용자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11년 동안 너와 내가 아닌 ‘우리’의 쉼터였다며, 개관 11주년을 진심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전호 관장은 다시 한 살을 맞이하여, 초심으로 돌아가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