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교육 소방방재청이 앞장선다. 2005-08-09 20: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풍수해, 지진 등 자연재난관련 어린이 안전교육 교재가 발간되어 어린이 안전문화의식 제고 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방방재청은 9일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풍수해, 지진 등 자연재난에 대한 지식과 대처요령 등을 수록한 초등학생용 교육교재를 12만부 발간하여 전국 초등학교 6,092개소, 도서관11,104개소, 행정기관3,928개소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안전교육 교재는 ‘우리집지키기 풍수해 대작전’과 우리나라에도 지진이‘ 의 2종류로 각 40페이지 분량의 책자이다. 소방방재청 공창석 예방기획국장은 “남아시아 쓰나미, 태풍, 홍수 등 국내외적으로 자연재난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나 풍수해, 지진 등 자연재난에 대한 어린이 교육교재가 없어 각급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안전교육이 실시되지 않아 국립방재연구소, 교육인적자원부 등의 전문가와 합동으로 교재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교재는 초등학생들이 풍수해와 지진에 대한 생성원리, 대처방법,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그림, 만화, 사진 등으로 편집 구성했으며 학부모 등 어른들도 안전의식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이번에 발간된 교재를 자체 홈페이지 및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게재초등학생들 뿐만아니라 어른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재난과 안전 관련 교육교재를 지속적으로 발간해 어린이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민간안전협력과 02)3703-5286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독립군가 리메이크앨범 “다시 부르는 노래” 출시 05.08.09 다음글 예절! 직접 방문 지도합니다 0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