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이 말하는 디지털성폭력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축제 현장에서 손경민 2023-05-19 13: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화창한 5월을 맞아 대학가 축제가 한창인 요즘 용인여성회 디지털성폭력예방사업단은 용인지역 대학생들의 디지털성폭력에 대한 인식과 실태조사를 목표로 3개 대학에서 `1020 디지털성폭력OFF ‘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첫 캠페인으로 16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축제 ‘단페스타(DANFESTA)’에 참여하여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통념을 깨보는 퀴즈 풀이도 하고, 디지털 성폭력 실태를 조사하는 설문조사도 이뤄졌다. 코로나 이후 오랫만의 축제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내 평화의 광장 일대에 수많은 부스가 마련되었고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많은 재학생들로 축제 현장은 활기찼고 용인여성회 디지털성폭력 예방사업단의 부스에도 많은 재학생들이 찾았다.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8가지의 퀴즈에서 99.9% 이상의 정답율로 단국대 죽전캠퍼스 재학생들의 높은 디지털 성폭력 감수성을 보여주었다. 1020이 말하는 디지털성폭력-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축제 현장에서 1020이 말하는 디지털성폭력-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축제 현장에서 또 디지털 성폭력의 실태 조사를 위한 설문조사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정도와 예방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용인여성회 디지털성폭력예방사업단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디지털성폭력예방온라인감시단을 모집하고 있는데, 축제 현장에서 바로 참여 의사를 밝힌 이들도 많았다. 디지털 성폭력이 10대와 20대가 주 피해자라는 점에서 이들 10대 청년들은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관심이 높을 뿐 만 아니라 예방하는데 직접 나서서 노력하려는 모습으로 앞으로 디지털 성폭력 OFF에 대한 희망이 느껴졌다.용인여성회 디지털성폭력예방사업단의 ‘1020디지털성폭력 OFF`캠페인은 이달 24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31일 강남대학교에서도 진행된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3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 성료 23.05.22 다음글 경기도교육청 학생선수 838명,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2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