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초, 어린이 승하차구역 지정 홍보를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손경민 2023-05-12 13: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교동초등학교(교장 임선애) 녹색학부모회는 5월 12일(금) 8시 20분부터 ‘어린이 승하차구역 지정 홍보를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3-6대로 개통으로 인해 학교 주변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교동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21년부터 관련기관에 승하차구역 지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였고 그 결과 ‘23년도 1분기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로부터 마북동 168-1번지 일원 양방향구간에 대하여 어린이 승하차구역으로 지정되었음을 통보받았다. ‘어린이 승하차구역 지정 홍보를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이번 캠페인은 교동초 학생대표, 녹색학부모회, 이탄희 국회의원 및 시의원, 기흥구청과 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 및 마북동 단체장협의회, 모범운전자협회 등 민·관·경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였다. 승하차구역 지정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 온 녹색학부모회 김현희 대표는 “교동초등학교 앞에 어린이 승하차구역이 지정이 되어 매우 기쁘다.” 며 “ 승하차구역은 학교와 학부모만이 아닌 지역공동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안전한 승하차구역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도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교동초등학교에서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승하차게이트 이용과 관리 요령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였고,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등 보행자 스스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를 하였다. 임 교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교동초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승하차구역을 이용하기를 바라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를 할 예정이다.” 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 가정의 달 아동청소년 영양간식 지원 행사 펼쳐 23.05.12 다음글 ‘원어민 보조교사 수업 역량 강화’ 연수 실시 4년 만에 2박 3일 대면으로 진행 23.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