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박물관, 문체부 인증기관 선정됐다 - 용인특례시, 3년마다 진행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2025년까지 국비 지원 자격 부여 - 장인자 2023-01-22 18: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기흥구 중동 용인시박물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국 공립박물관의 운영 수준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평가제도다.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이 평가 대상이며, 3년 주기로 진행된다. 2017년에 첫 도입됐으며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평가가 중단됐다. 용인시박물관은 지난 2018년 용인 문화유전전시관에서 용인시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등록한 후 첫 평가에 도전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설관리와 소장품 수집 분야에서 만점을, 전시ㆍ연구ㆍ유물 수집 및 관리ㆍ교육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박물관 이전 건립이나 증ㆍ개축 시 국비 지원 자격을 얻게됐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시는 2025년 재인증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박물관이 첫 도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큰 성과"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해 용인시민 3만3천 명이 서점에서 책 빌려갔다 23.02.01 다음글 지금까지의 ‘백스테이지 투어’는 잊어라! 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