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키즈 오페라 <칙칙폭폭씽씽>을 관람한 후, 배우들과 포토 타임을 갖는 용천초 친구들​

용인 용천초(교장 정희균)에서는 정겨운 우리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학교로 찾아가는 키즈 오페라 <칙칙폭폭씽씽> 공연을 관람하며 신명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19 상황의 장기화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학생들이 아리아, 공연 마술, 무대 효과 등이 어우러진 오페라 공연을 관람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열심히 추리하게 만든 스토리 전개와 무대 효과로 공연 내내 아아들은 집중하며 호응하였고 상황에 맞게 박수 갈채를 보내는 등 학교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는 것에 즐거워하였다.

 공연을 마치고 배우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었어요.“ , ”또 보고 싶어요.“ ,”직접 무대도 보고 배우도 만나서 신기해요.“ 라며 공연 소감을 전했다. 

 본 공연은 학교사회복지실에서 한국메세나협회에 신청하여 선정되었고 한국메세나협회와 종근당의 후원으로 전문 공연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이루어졌다. 

 용인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사회복지사가 학교에 상주하며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가정 발굴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며, 학생과 가정, 학교의 다양한 욕구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자원체계를 구축하는 활동을 한다. 

 용천초등학교 정희균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며  행복하게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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