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축구센터 U18덕영, 경기 리그 10년 연속 우승 장인자 2022-07-15 10: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축구센터 U18덕영이 지난 3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이천 장호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전국 중고등 축구 리그 경기권역 리그에서 10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 축구센터 U18덕영은 경기 H-RESPECT4 리그의 7개 팀과 열띤 승부를 펼친 결과 전 경기 무패(7승)를 기록하며 오는 8월 초 경남 창녕군에서 열리는 전국 중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경기에선 특히 지난 6월 제27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의 결승 상대였던 태성FC와 다시 한 번 최종라운드에서 만나 막강한 팀 조직력과 공격력으로 승기를 올렸다. 전반 20분 이신의(FW)의 빠른 돌파로 포문을 연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42분 김민재(FW), 44분 서동혁(MF)의 추가 골로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3대1 완승을 이끌었다. U18덕영은 지난해에도 전국 중고등 축구 리그 왕중왕전에 출전, 8강에 진출했다. 노석종 용인 축구센터 상임이사는 “연이은 선수들의 승전보를 전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실력을 발휘해 하반기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18덕영은 16일부터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0회 백록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해 강경 상고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012년 이후 10년 만에 백록기 우승에 도전한다. U18덕영은 지난 6월 경남 남해에서 치러진 ‘제27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서도 우승 후보로 꼽히며 활약, 최종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위생·영양 교육 뮤지컬 관람자 모집 22.07.18 다음글 리틀엔젤스, 9월 4일 용인서 비상하다 2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