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6월 7일과 8일, 양일 간 개관 17주년 기념행사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I CAN SPEAK’의 예선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예선전에는 용인 지역 장애인복지 시설 및 단체의 약 40여명의 발달장애인이 참여하였으며 1,2차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본선대회는 6월 17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예선전을 거친 12명의 참가자들의 발표로 진행된다.
본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써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의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이선덕 관장은 “본 대회가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의 권익옹호에 힘쓰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