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북타임으로 쉬어가세요” - 용인시, 오는 16일부터 온라인 작가초청강연회 진행 - 장 인자 2022-03-01 17: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작가 초청 강연회 ‘북타임’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16일 흥덕 도서관에서는 ‘미라클 베드타임’의 김연수 작가가 아이의 자기주도력을 기르는 기적의 취침 습관에 대해 알려준다. 23일에는 기흥 도서관에서 ‘10대, 인생을 바꾸는 진로 수업’의 김은희 작가가 4차 산업혁명시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 및 셀프 자존감 관리법 등을 소개한다. 다음달 12일에는 상현 도서관에서 ‘나는 미술관에서 투자를 배웠다’의 저자 이지혜 작가가 미술 시장의 현재 흐름과 미술품을 거래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가이드맵을 제시한다. 이어 20일에는 죽전 도서관에서 ‘로쟈의 세계 문학 다시 읽기’의 로쟈(이현우) 작가와 세계 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27일 성복 도서관에서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김신지 작가가 평범한 일상을 자기만의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기록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작가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북타임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번 상반기에 진행되는 북타임을 통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3일부터 기흥 도서관을 시작으로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청덕도서관과 함께 과학여행 떠나요” 22.03.03 다음글 용인시, 스마트 박물관 조성사업에서 국비 1억 원 확보 2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