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작은 도서관 아이돌봄 프로그램 10곳 확대 운영
- 맞벌이 부부의 든든한 지원군…오는 12월까지 서비스 제공 -
장 인자 2022-02-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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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아이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을 10곳으로 확대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작은 도서관에서 ‘아이 돌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작은 도서관에서는 돌봄 전담교사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활안전교육부터 독서논술, 요리교실, 보드게임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간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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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용인 영어도서관, 공감 작은 도서관 등 8곳의 작은 도서관에서 아이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데 이어 올해 별빛누리 작은 도서관, 밤토실 어린이 작은 도서관 등 2곳을 신규로 추가했다.

 

아이 돌봄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씩 탄력적으로 진행하며,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이들은 누구나 사전 신청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단, 맞벌이 부부 가정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신청은 해당 작은 도서관에서 직접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의 아이 돌봄 서비스가 맞벌이 부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면서 ”작은 도서관이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작은 도서관은 총 145곳이 있다. 이중 아이 돌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은 용인 영어도서관(처인구 김량장동), 공감 작은 도서관(기흥구 영덕동), 토기장이 작은 도서관(기흥구 구갈동), 꿈꾸는북라이크 작은 도서관(기흥구 구갈동), 별빛누리 작은 도서관(기흥구 신갈동), 상하 작은 도서관(기흥구 상하동), 바른샘 작은 도서관(기흥구 서천동), 아름다운 꿈의 작은 도서관(수지구 신봉동), 굿모닝 작은 도서관(수지구 동천동), 밤토실 어린이 작은 도서관(수지구 고기동)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도서관 정책과(031-324-46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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