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시회 참가자 격려 - 용인 포은아트갤러리서 ‘메타버스 용인’展…희망‧치유 메시지 전달 - 장 인자 2020-12-16 09: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수지구 죽전2동 용인 포은아트갤러리서 열린 ‘메타버스 용인’展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전시가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로 움츠러든 시민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서다. 메타버스는 초월이라는 뜻의 메타(meta)'와 현실 세계라는 뜻의 유니버스(universe)를 결합해 만든 가상세계라는 의미로, 이번 전시에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형상화한 공간으로 나타냈다. 특히 배수영 작가가 시민들과 함께한 작품 ‘가감승제(加減乘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백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술을 통해 치유와 상생의 메시지를 전해준 전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시민들이 일상으로 되돌아가도록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전체관람가로 26일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1,000원이다. 전시 티켓 1장 구매 시 마스크 1장이 지역 사회시설에 기부되는 매칭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설에 전달할 2,000장의 마스크는 기흥구 상하동 (주)상공양행이 기탁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읽기 쉬운 문화재 안내판 개선으로 문화재청장상 20.12.16 다음글 메타버스(Metaverse) ‘용인’ 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