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치료하다 ‘테크니컬 러너’ 5~11월, 초등학교 대상 시스템 점검 실시 장현주 2019-05-27 07: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구니)은 용인시 문화예술발전의 발판 마련을 위하여 재능기부 프로그램 ‘테크니컬 러너’를 2019년 5월부터 11월까지 용인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 테크니컬 러너 활동 모습 재단의 무대예술팀 직원들로 구성된 재능기부단인 ‘테크니컬 러너’는 용인시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공연장 및 강당 등의 음향·조명·무대 시스템 전반을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산 낭비의 최소화는 물론 학교 내 공간 운영자들이 운영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점검 및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년째를 맞는 ‘테크니컬 러너’ 프로그램은 2016년 주민센터 31개소, 2017년 고등학교 및 대학교 14개소, 2018년 중학교 12개소 등 사전 신청을 한 기관들을 점검했으며, 각 기관 별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테크니컬 러너’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한 초등학교는 ‘테크니컬 러너’가 직접 방문해 1일 일정으로 시스템을 점검하고, 또한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별도의 음향·조명·무대 관련 기술교육과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초등학교는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무대예술팀(031-260-3343)으로 하면 된다. 장현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모차르트의 가장 관능적인 작품, 콘서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 19.06.09 다음글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트럼페터 안희찬과 화려한 협연 19.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