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가 들려주는 특별한 세레나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및 성악가와의 협연으로 새해 희망을 노래한다
장현주 2018-12-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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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과 용인예총(회장 노승식)은 오는 1월 3일 오후7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용인시민을 초대, 2019 용인의 예술을 열다 <클래식과 함께하는 주현미 세레나데> 신년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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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현미가 들려주는 특별한 세레나데

 

콘서트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힘든 현실 속에서도 창작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용인의 문화예술인들과 100만 특례시의 긍지를 갖게 된 용인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가수 주현미가 본인의 히트곡을 클래식 편곡으로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부른다는 점이다. 트로트 가수지만 발라드풍과 클래식풍의 곡을 잘 소화하기로 유명한 가수이기에 팬들의 관심 또한 어느 때보다 높다.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소프라노 박지현과 이덕인, 바리톤 장동일이 출연하여 들려줄 정통 클래식의 선율도 마니아층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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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및 성악가와의 협연

 

특히 지휘자 방성호는 2011년부터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내 및 아시아 투어 전담 지휘자로 활동하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용인의 대표적 아티스트다. 이러한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용인시를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방성호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도 최고조에 달해 있다.

 

공연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전시 메뉴에 접속한 후 ‘2019 용인의 예술을 열다’ 프로그램을 클릭, 댓글이벤트에 선착순으로 참여하면 된다.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전석초대로 진행된다. <공연문의> 031-260-3355, 3358(용인문화재단 CS센터) / 031-337-1334(용인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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