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판소리 명창 민혜성 등 다양한 분야 음악인 출연 29일 포은아트홀서 용인음악협회 정기연주회 장인자 2018-03-27 12: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에서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부터 용인음악협회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회는 방성호씨가 지휘하는 웨스턴 심포니오케스트라, 수지실버합창단, 판소리 명창 민혜성, 소프라노 이덕인, 베이스 나윤규, 뮤지컬 배우 김지유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인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민혜성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로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에서 판소리의 매력을 널리 알린 소리꾼이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들려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또한 가곡과 경기민요, 합창, 모차르트의 플루트협주곡,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영화 캐리비언의 해적 OST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엔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새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 음악의 아름다움에 빠져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예총 031-337-1333,1334)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음악과 문학의 깊이 있는 만남 18.03.28 다음글 ‘면역이 암을 이긴다’저자 이시형 박사 강연 18.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