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 올바른 식생활 돕는 뮤지컬 공연 8~10일 문화예술원서 어린이 1,600여명 관람 장인자 2017-11-10 13: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8~10일 3일간 시청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영양교육 뮤지컬 ‘동물친구들과 함께하는 건강나라 대탐험’을 상연했다고 밝혔다. ▲ 영양교육 뮤지컬 동물친구들과 함께하는 건강나라 대탐험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불량식품의 해로움과 올바른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5~7세 원아 1천6백여명이 관람했다. 공연은 달고 짠 음식을 좋아하고 씻기 싫어하는 캐릭터 ‘무무’와 편식이 심해 몸이 약한 ‘코코’가 건강해지는 법을 알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신나는 노래와 율동이 가미돼 어린이들로 하여금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공연 후에는 채소와 친근해 질 수 있도록 ㈜풀무원건강생활에서 후원한 채소녹즙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어릴 때 배운 식습관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립합창단 창단 기념연주회 개최 17.11.20 다음글 용인시, 용인예술제 9~10일 실내체육관서 열린다 1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