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과 춤으로 풀어낸 新춘향전 전석 1천원에 만나는 특별한 무대 장춘란 2017-09-07 06: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동서악회와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춘향연가’를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선보인다. ▲ 포스터_보도자료 2009년에 창단된 동서악회는 서양음악 작곡가와 전문국악인이 주축이 되어 정기적으로 우리 음악을 연구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57호로 지정을 받은 경기지방의 토속 민요인 경기 12잡가를 12명의 작곡가들이 한 곡씩 위촉을 받아 진행하는 초연 무대이며 각 곡에 현대적 어법을 사용하여 민요, 판소리 등으로 다채롭게 재편성하였다. ▲ 동서악회 특히 ‘집장가’, ‘평양가’, ‘방물가’ 등은 미국 남플로리다 주립대학교의 교수이자 현대무용가인 Jeanne Travers가 무대를 연출하여 우리 민요와 현대무용이 결합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용인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저렴한 가격에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전석 1천원으로 특별 기획된 재단의 ‘스테이지1000’ 시리즈로 진행되며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의 예술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전시 17.09.08 다음글 늦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오페라 선율 ‘써머 오페라 갈라’ 17.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