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한빛스쿨 합창단 제22회 부천 전국청소년 합창대회 우수상 수상 전교생으로 구성된 외인구단 합창단의 기염 장춘란 2016-11-14 15: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난 12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청소년 합창대회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교육부장관배 제22회 부천전국청소년 합창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사단법인 부천예총에서 주최하고 교육부, 부천시에서 후원하는 대회로 22년째 이어지고 있는 청소년합창대회이다. 전국 중.고.대학교 합창단 16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용인한빛스쿨합창단(학교장 박병준, 지휘 김현주)이 우수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수상경력이 화려한 전국 유수한 청소년 합창팀이 참가한 이날 경연대회에서 용인한빛스쿨 합창단은 새몽금포 타령,Java Jive를 불러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얼마 되지 않는 전교생으로 구성된 한빛스쿨 합창단은 기존 오디션등을 통해 실력 있는 학생들로 구성된 여타 합창단과는 차별화 되어 더욱 신선한 감동을 선사 하였다. 특히 학부모들이 모여 수작업을 통해 손수 제작한 합창복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 하였다. “치열한 입시경쟁 체제하에 예체능이 선택적으로 운영되거나 점차 소외되고 있는 현실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누렸던 합창제의 추억은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는 학부모 A씨의 소회를 통해 대회의 가치는 더욱 빛났다. 한편 용인 초당고등학교 합창단도 이날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용인이 주목 받는 하루였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크리스마스 캐롤부터 아리랑까지! 16.12.13 다음글 2016 찾아가는예술교육 ‘문화편의점’ 하반기 프로그램 16.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