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비보이 배틀 대회 - THE DUO’성황리 개최 손남호 2016-05-09 12: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2016 비보이 배틀 대회’를 5월 7일(토) 14~19시까지 기흥구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5회를 맞는 2 ON 2 비보이 배틀 대회는 500여명의 관객과 비보이 44팀이 함께 어울렸던 즐거운 하루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및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명 팀과 해외 팀도 참가하여 힘차게 도약하는 젊은 용인모습을 보여주었다. DJ는 제스티(임석용), 심사위원으로는 러쉬(최동욱)·플렉스(황정우)·서키스트(손석희)가 참여였으며, 예선을 거쳐 16강·8강·4강·결승으로 진행되었다. 실력 있는 팀들의 배틀과 더불어 프로 힙합그룹과 걸스 스페셜 배틀 등 다양한 초청공연으로 볼거리가 매우 풍성하였다. 이 날 우승은 2014 BOMB JAM 우승과 월드파이널 한국 대표 등으로 실력 있는 ‘크롬하츠’크루가 차지하였다. 비보이 배틀 대회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해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부스가 무료로 운영되어 인기가 많았다. 청소년동아리는 솜사탕 만들기 및 로봇축구체험, 청소년자원봉사단은 수제 섬유탈취제 만들기,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립밤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였다. 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멘토링단 청소년은 “비보이 배틀 대회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힘써준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비보이 배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다. 다음에는 지금의 두 배 이상으로 대회 규모를 키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가자는 “실력 있는 팀들과 배틀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 “해마다 규모와 운영이 발전하고 있어 참가하는 즐거움이 보다 커지는 대회이다” 관객은 “우리 지역에서 이런 수준 높은 대회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 “비보이 대회를 직접 보고 다양한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과‘함께 바라보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포크와 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용인포크락페스티벌 16.05.18 다음글 가정의 달을 맞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펼쳐지는 흥겨운 국악 한마당! 1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