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남성어르신을 위한 양평성등 프로그램 ‘앞치마를 두른 할아버지’ 손남호 2016-04-07 12: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2016년 용인시양성평등기금사업에 선정되어 생활요리 및 아동 간식을 남성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앞치마를 두른 할아버지’를 복지관 4층 철쭉홀(경로식당)에서 운영하고 있다. ‘앞치마를 두른 할아버지’는 60세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생활요리 및 손주간식 만들기 15회의 실습과정과 영양학, 양성평등교육,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캠페인(요리시연, 시식회)으로 구성된 사업으로 전통적, 사회적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및 편견에서 벗어나 양성이 평등한 사회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3월 29일(목)~5월 31일(화) 동안 진행될 ‘앞치마를 두른 할아버지’는 3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1일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한 영양교육을 시작으로 4월 5일 밥짓기, 호박된장찌게 만들기 4월 7일 봄동겉절이, 제육볶음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였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앞으로 남은 회기동안 참여 어르신들이 잠재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식단조절로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올해의 평생학습 강좌’로 하모니카 선정 16.04.08 다음글 유명작가 초청해 강연 듣는 ‘북타임’ 운영 1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