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와 클래식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음악극 <바이올린 할머니>
캐나다 아동극 전문극단 ‘뮬랭 아 뮤지끄’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겨울 방학 선물
권민정 2015-01-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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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할머니와 그녀의 줄 달린 동반자가 펼치는 공연으로의 초대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악기와 클래식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무언의 음악극 <캐나다에서 날아온 ‘바이올린 할머니’>를 29일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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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할머니>는 푸근한 할머니가 바이올린 하나로 어린이들을 웃기고 집중시켜 자연스럽게 악기와 클래식 음악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주며 바이올린 소리가 만들어내는 놀라운 상상력의 세계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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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한 할머니와 그녀의 줄 달린 동반자인 바이올린이 펼치는 움직임과 음악, 그리고 상상력이 결합한 공연인 <바이올린 할머니>는 지난 2013년 <의정부 국제음악극축제>에 초청됐으며, 2012년 캐나다 아트마켓 시나르(CINARS)의 화제작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독특하고 신비한 소리로 아이뿐 아니라 어른까지도 귀를 기울이게 만들 바이올린 할머니가 연주할 작품은 바흐의 ‘지그’, 드보르작의 ‘유머레스크’,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마리 엘렌 다 실바의 ‘점잖은 마녀’ 등이며, 일부 곡은 부분만 연주한다.

 

이번 공연을 제작한 뮬랭 아 뮤지끄(Le Moulin à Musique)는 캐나다 퀘벡에 위치한 아동극 전문극단으로, 창조적인 방법을 통해 아이들이 음악을 발견할 수 있도록 예술적이고 교육적인 공연을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바이올린 할머니로 출연하는 마리-엘렌느 다 실바(Marie-Helene da Silva)는 뮬랭 아 뮤지끄의 공동설립자이며, 1980년부터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각종 음악극을 어린 관객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함으로써 혁신적인 예술로 다가갈 수 있게 노력 중이다.

 

함께 출연하는 피아니스트인 알랜 서튼(Allan Sutton)은 뮬랭 아 뮤지끄의 3개 작품에서 연기한 배우이기도 하며, 마리 엘렌느 다 실바의 협업가로서 더 많은 퍼포먼스를 연구하고 있다.

 

<공연 개요>

□공 연 명: 캐나다에서 날아온 바이올린 할머니

□일 시: 1월 29일(목)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

□장 소: 큰어울마당(용인시 여성회관 2층)

□출 연: 마리-엘렌느 다 실바(예술감독, 배우, 바이올리니스트),

알랜 서튼(피아니스트, 배우)

□티 켓: 전석 2만 원(3인 가족 20% 할인, 4인 가족 30% 할인)

□관람등급: 만 36개월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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