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찾아가는 청소년 독서토론회 호응 한 책, 하나된 용인 <인간이 그리는 무늬> 선정도서 주제토론 권민정 2014-08-26 10: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중앙도서관의 ‘찾아가는 청소년 독서토론회’가 참여 학생 호응을 이끌어내며 바람직한 토론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청소년 독서토론회’는 2014 ‘한 책, 하나된 용인’ 독서캠페인의 한 행사로 한 책 선정도서인 ‘인간이 그리는 무늬(최진석 저)’를 토론 도서로 진행된다. 지난 8월 22일 홍천중학교를 시작으로 8월 27일 구성중학교, 28일에 보정고등학교로 이어진다. 홍천중학교에서 열린 첫 토론회는 36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 매너와 방법, 북 브리핑, 자유토론, 찬반토론, 토론 소감 스피치와 토론 코칭 등으로 진행됐다. 독서토론 강사 서미경 씨는 “여러분은 <바람직한 일>과 <바라는 일> 중 어떤 일을 하며 살았나요?”, “<누구나 나의 멘토일 수는 없다>는 저자의 말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등의 다양한 논제를 제시하고 참여자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치도록 이끌어갔다. 학생들은 수업시간문제풀기와는 달리 정답이 없는 토론을 통해 마음껏 생각을 표현할 수 있고, 타인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 책, 하나된 용인`은 한 해에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용인시민 모두 함께 읽는 독서캠페인이다. 선정 도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며 9월에는 찾아가는 초등 독서토론회, 독서인문주간, 용인시 독서감상문 대회, 작가초청강연회 등이 열린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재)용인문화재단 특별기획공연, 2014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군악연주회 14.09.26 다음글 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 1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