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ed>전통성년식(관계례),</font> 용동중에서 열려 2004-12-16 06: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04년 12월 16일 목요일] 용동중학교(교장 안종옥)에서는 오늘 용인시예절교육관의 협조속에 만15세가 되는 남,녀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성년식을 거행하였다. 성년식은 정식적,육체적으로 성숙하면서 성인으로서의 긍지와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이 날 행사는 남자는 머리에 상투를 틀고 관.건을 씌운다고 해서 관례를 행하고 여자는 머리를 올려 쪽을 지고 비녀를 꽂는다고 해서 계례(비녀계)라는 이름으로 성년식이 치뤄지며 관빈(집안에 걱이 높으신 남자 어른)과 계빈(집안의 덕이 높으신 여자 어른)의 축사로 진행된다. 오늘 관빈으로는 영동중 안종옥 교장이 맡아 축사를 맡아 진행하였다. 행사가 끝나면서 학생들은 좋은 추억이 될 거라며 서로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워하였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red>연극으로 되살아난 고려시대 용인의 역사,</font> 처인부곡신화 공연 04.12.16 다음글 전통성년식, 용동중에서 열려 0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