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을 위한 음악 해설 프로그램 <키즈인비또 콘서트> & <토요키즈클래식> 권민정 2014-03-18 01: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문화재단은 재미있는 해설과 영상, 아티스트의 아름다운 연주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키즈인비또 콘서트>를 4월 2일~11월 19일까지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마루홀에서 선보인다. 지난 2010년 8월 클래식 위주의 공연으로 시작해, 발레와 국악, 세계 민속음악으로 범위를 확대해 다양하고 풍요로운 음악의 세계로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아동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콘서트의 특성을 살려, 유·아동 관객이 음악 콘서트의 첫 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해설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키즈인비또 콘서트>는 올해상반기에는 현악기와 목관악기, 하프와 금관악기 등 각종 악기의 특징과 매력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소리가 만들어 내는 음악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키즈인비또 콘서트> 만48개월 이상 관람가/전석 5천원) 또한, 평일 오전 관람이 쉽지 않은 관객을 위해 지난해부터 새로 편성된 <토요키즈클래식>은 장소를 여성회관 내 큰어울마당으로 옮겨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4월에는 대표적인 클래식 작곡가들의 생애를 통해 당대의 음악문화를 살펴보는‘재미난 클래식 세계로 떠나는 시간여행’, 5월은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서로 음악적 교감을 나눈 성악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목소리로 만나는 음악이야기’등, 정통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토요키즈클래식> 만48개월 이상 관람가/ 키즈토요클래식 전석 1만원)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3월 20일,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갤러리 개관 14.03.18 다음글 “내 아이, 제대로 키우고 있는 건가?”용인문화재단 <2014 행복수업> 1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