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 온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국악 한마당!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우리 가락, 우리 소리 <국악 한마당> 권민정 2013-10-04 10: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포은아트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9일 한글날 흥겨운 우리가락을 만날 수 있는 <국악 한마당>을 선보인다. 이번 한글날은 22년 만에 공휴일로 재지정되어 한글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긴다는 면에서 우리 가락과 우리 소리의 향연이 펼쳐지는 <국악 한마당> 공연이 갖는 의미는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국악 한마당>은 용인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실력을 겸비한 ‘향음예술단(단장-김창기)’과 ‘녹야국악관현악단(단장-김정숙)’의 무대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연의 마지막은 두 개 단체가 협연 무대로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김성진이 녹야국악관현악단의 지휘를 맡아 우리가락의 흥을 관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라 기대를 모은다. 또한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해금 연주자인 강은일과 생황연주자인 김지현과 녹야가야금앙상블, 수지여성합창단의 협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국악 한마당> 공연은 한글날 휴일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흥겹고 신나는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포은아트홀 개관 1주년 기념 - 악극 <두 엄마> 13.10.07 다음글 기흥구 구갈동‘9월 금요행복콘서트’성황 1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