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한 축제, 2013 용인 뮤지엄파크 페스티벌 성료 2013 용인뮤지엄파크페스티벌, 내년을 기약하며 성대히 막내려 권민정 2013-09-30 09: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난 9월 28일, 29일 양일간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를 아우르는 ‘뮤지엄 파크’ 일대에서 펼쳐진 <2013 용인뮤지엄파크페스티벌(Yoingin Musuem Park Festival)>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박물관 거리에서 즐기는 거리 예술, 온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테마로 구성된 이번 페스티벌은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 속에서도 가족단위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재)용인문화재단과 (재)경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두 재단의 협업을 통해 개최된 행사라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축제 첫날 진행된 개막식은 이번 축제의 공동주최자인 경기문화재단 엄기영 대표이사,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를 비롯해 김민기 국회의원, 권오진 경기도의회 의원, 김상회 경기도의회 의원, 심노진 경기도의회 의원,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원, 박남숙 용인시의회 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하여 경기도와 용인의 협력 사업에 박수를 보냈다. 개막식에서는 용인거리아티스트 박정은의 바이올린 연주와 용인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춘천문화재단의 거리아티스트 마임팀 ‘본떼’, 인기 인디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축제가 펼쳐지는 양일간 국악, 풍선 마임, 재즈,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용인거리아티스트 총 32팀이 뮤지엄 파크 일대에서 문화예술을 선보였다. 용인거리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은 물론 생활창작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접하고 워크샵을 통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던 용인아트마켓,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는 사생대회 등 이번 축제에서 가족단위 관객들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궂은 날씨 속에서도 충분히 축제를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13 용인뮤지엄파크페스티벌>이 펼쳐진 양일간 약 1만 여 명의 관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번 축제의 성공이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의 축제가 되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260-3318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예술로 통通하다’기획전 13.10.01 다음글 노인 공경하고 감사하는 문화 함께 나눠요 1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