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4개 마을기업 적극 육성 추진 류지원부장 2012-01-12 00: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역에 산재한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해 지역공동체를 기초로 수익사업을 하는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한다.”고 밝혔다. ▲ 제목을 넣으세요 마을기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의 향토·문화·자연자원 등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해 사업을 전개,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지역자원 활용형 마을기업, 친환경·녹색에너지 마을기업, 생활지원·복지형 마을기업 등으로 추진된다. 용인시는 지난해 6월부터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본격 착수해 내동마을기업, 동백도돌이운영회,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장암회 등 4개 마을기업을 육성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주도로 개발된 마을기업이 주민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일석이조 사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2012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 내용은 내동마을기업(처인구 원삼면)의 경우 원두막하루체험장 운영과 건강미인밥 제조판매, 용인중앙시장상인회(처인구 김량장동)는 용인중앙시장 무료배송서비스 사업, 동백도돌이운영회(기흥구 동백동)는 재활용전문매장 운영, 장암회(처인구 이동면 묵리)는 농촌체험과 가족이 함께하는 캠핑장 운영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2만6천㎡규모의 연꽃단지, 12만㎡규모의 꽃 경관단지 등 풍부한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내동마을기업의 경우 지난해 6월부터 12월 말까지 고용창출 22명, 매출실적 2천만 원의 성과를 올렸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지난해 6월 전문인력 2명을 고용하고 무료배송사업을 추진한 후 월매출액 14% 증가, 1명 인력 추가고용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문의 용인시 지역경제과 고용지원팀 031-324-2205)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여성회관에서 28일 카르멘 갈라 콘서트 12.01.12 다음글 용인시 ‘2012 시민도서교환전’ 연다 1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