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서리상반 고려백자’ 특별전 개막 유덕상 2011-07-22 00: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김학규 시장 등 100여명 인사 참석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는 21일 오후 2시 기흥구 중동 소재 용인문화유적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학예연구 인사, 동백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용인 서리상반 고려백자’ 특별전 개막식을 가졌다. 10월 16일까지 열릴 이번 특별전은 용인 서리상반 가마터에서 출토된 국가귀속문화재를 최초로 공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금까지 용인 서리상반 가마터의 조사, 연구된 발굴성과 자료와 함께 출토 유물 50여점을 선보인다. 김학규 시장은 식사에서 “함박산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 끝에 자리한 서리상반 가마터는 고려시대 백자를 생산하던 요지로서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는 유적이며 이번 특별전은 이곳에서 출토된 다양한 용도의 백자들과 고려백자의 발생과 변천과정을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를 모아 전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용인을 대표하는 전시관으로서 용인 관련 유물 공개구입과 기증을 통해 활발한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어린이도서관, 도서관 지식 제공하는 ‘어린이사서’ 운영 11.07.25 다음글 ‘그림자극, 그림동화 상영회’ 선보인다 1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