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해설과 영상이 있는 프렌치 클래식’ 공연 유덕상 2011-07-20 23: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1만원으로 즐기는 프랑스 음악여행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여름방학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프랑스 음악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7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해설과 영상이 있는 프렌치 클래식-클라리넷 음악과의 만남’을 선보인다. 인기 음악 칼럼니스트 최영옥의 해설로 에른스트 쇼송, 까미유 생상, 샤를르-마리 위도, 프란시스 풀랑 등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프랑스 작곡가들의 클라리넷 곡을 영상과 함께 감상하며 음악을 통한 프랑스 여행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날 클라리넷 연주에는 파리국립고등음악원 클라리넷 파트 한국인 최초합격자로 관심을 모은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의 뛰어난 기량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동진, 미셸 아리뇽, 파스칼 모라게스, 프로랑 에오, 예후다 길라드를 사사한 김상윤은 2002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 같은 해에 도불, 말메종 국립음악원에 재학하면서 레오폴드 벨랑 콩쿠르, 피카르디에 콩쿠르, U.F.A.M 국제콩쿠르에서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 1위에 선정되는 등 국제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특히 2009년 용인시 교육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용인시민장학회로부터 연구활동비 지원대상자로 선발된 바 있다. 이날 반주를 맡은 김가람 역시 뛰어난 젊은 피아니스트로, 선화예고 수석 입학하고 파리시립음악원 최고연주자와 솔리스트 과정을 최연소로 졸업했으며 세계적인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등 입학, 피아노와 실내악과를 졸업했다. 국내에서는 한국일보, 국민일보, 선화콩쿠르 등을 석권했으며 ‘일 드 프랑스 국제콩쿨’과 프랑스 라니 쉬르 마른느에서 개최한 ‘랑콩트르 드피아노 내셔널 콩쿨‘에서 1위 입상 등 국내·외에서 그 실력을 입증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관람료 전석 1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 다자녀가정우대(i-PLUS카드 소지자) 20% 할인. 예매는 전화(031-324-8994~5, 4540), 방문은 여성회관 1층 매표소. (공연문의 용인시 문화예술과 031-324-4549)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그림자극, 그림동화 상영회’ 선보인다 11.07.20 다음글 용인 서리상반 가마터 출토유물 첫 공개 11.07.13